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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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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냉전시대 (dec 26, 1991 – sep 14, 2008)

Description:

Post Cold-War era

미국사의 시대 구분의 일종으로, 보통 소련 붕괴인 1991년 12월을 기점으로 시작해 대침체가 발생한 2008년까지를 탈냉전 시대로 본다. 특히 탈냉전 말기인 2008년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남오세티야 전쟁이 벌어졌다는 점에서 이 시기부터 아예 신냉전의 시작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2. 역사[편집]
소련 붕괴로 인해 미국은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초강대국으로 자리잡게 된다. 3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어 인터넷의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졌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기업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닷컴 버블이라는 거품경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990년대 말 클린턴 집권기 미국의 경제는 호황을 누렸으며, 버블이 꺼진 후에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미국은 비교적 경제적으로 순항하였다.

2.2. 대침체[편집]
안 그래도 안 좋은 미국의 상황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최악의 금융위기가 발생하게 되어 부시 정부의 지지율의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하락하였으며 미국도 끝이 없는 추락이 일어나게 되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전까지는 최근 10년간 서브프라임으로 세계의 돈을 주워 모아서 자국 서민들에게 '잠시 동안' 집을 마련해 주었지만, 부시 정권과 금융당국의 호흡이 맞지 않아 금리를 올리는 바람에 대량의 수금 불가 상태의 대출이 발생했고 동시에 부동산 값도 내려가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 전 세계적 금융 위기를 불러올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현재는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폴 크루그먼 가라사대, "재정 적자가 대공황의 벼랑 끝에서 세계를 구했다." 물론 근본적인 해결이 되었는가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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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M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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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dec 26, 1991
sep 14, 2008
~ 16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