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네이선과의 협상 (3h 33min, feb 2, 2005 y – 16h 25min, apr 7, 2005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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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측 협상요원? 알리시아 코윈이 네이선 잉그램과 대화를 나눈다. 이미 네이선(과 핀치)은 3년 동안이나 비밀리에 NSA의 정보를 받아 머신의 개발에 쓰고 있었다. 알리시아가 progress가 필요하다고 채근하자 네이선은 알리시아에게 한 사람의 사회보장번호를 주며 알아보라고 한다. 이 만남 이후 알리시아 코윈과 덴튼 위크스는 네이선의 사무실에 들이닥친다. 사회보장번호는 정부 요원 중 배신자를 지목했었고, 어떻게 기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정부가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기계에게 이런 일을 맡기는 것이 괜찮은지 알고싶어 한다. 네이선은 반대로 우리의 사생활을 감시당할 거라면 인간이 들여다보는 것보다는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기계가 보고 마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주장을 편다. 위크스가 가격 문제를 들먹이자 네이선이 1달러에 이 기계를 넘기겠다고 한 것이 드러나고, 위크스가 “I guess I have no choice”라는 말을 하자마자 기계는 위크스에게 빨간 태그를 부여한다. 알고보니 위크스는 기계의 시스템을 해킹하려고 수차례 시도했던 것. 머신은 네이선에게 임박한 위협을 감지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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